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뉴스레터 51호 구리실버인력뱅크 게시

 구리실버인력뱅크(센터장 홍인숙)에서는 9월 15일 ‘우리동네어르신’ 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내 영·유아교육기관에 어르신 전통놀이지도사 파견을 시작했습니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경륜과 경험을 지닌 노인들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개발하여 소득창출 기회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복지기관입니다.

 구리실버인력뱅크가 하고 있는 ‘우리동네어르신’은 2014년도부터 실시되던 산타파견사업을 배경으로 어르신들이 영·유아교육기관으로 파견을 나가 분기별 테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전통놀이지도사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를 모집하고 전통놀이이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강사 어르신 34명이 9월부터 구리시 내 10곳의 어린이집에 총34건의 수업에 파견됩니다.

 이번 파견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탈만들기, 비석치기, 문지기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왁자지껄 전통놀이강사파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2월에는 크리스마스에 맞는 이벤트 프로그램을 시행 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교육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즐거운 날을 통해 옛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앞으로도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입니다.